영주시, 공동주택 관리 비리와 부조리 타파 '감사' 지속적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6일
| | | ⓒ CBN 뉴스 | [이재영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올해에도 공동주택 관리 비리와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금년에는 경일미래타운 외4개소 아파트에 대해 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감사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 및 운영, 관리방법, 회계감사, 관리규약의 제정·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리주체, 공사 용역 등의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충담금 부당사용 등으로서 최근 2년내 각종 회계서류 및 장부 등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한다.
시에서는 감사실시의 결정, 감사관 구성, 실시, 결과 보고 및 처리에 대한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고,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등 민간 전문가를 감사위원으로 위촉하여 2015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등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하여 왔으며, 감사를 통해 문제점이 나타나는 단지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감사 시행 아파트 입주민 설문조사를 통하여 지속적 감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앞으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위법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주민 관심과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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