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없는 영주시, 가축 전염병 예방 방역 강화
- 전북 구제역 발생으로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2016년 1월 중순 전북 김제에 이어 고창 양돈농가에 구제역 양성판정이 발표된 후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에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금년에도 구제역 없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는 구제역 상시발생국에 대한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국 여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출, 입국 신고 및 입국 시 공.항만에서 소독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 금지하며, 농장에 기록부를 보관하며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1회용 방역복, 장갑, 장화 착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량․장비 등에 대하여 소독 철저히 하여야 한다. 구제역 임상관찰을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시․군 등에 신속히 신고하며 축산모임은 자제하고, 모임 이후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 후 농장에 출입하며, 구제역 예방 수칙 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하며 축산농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방역관리 철저히 하고 백신접종을 100% 실시하는 등 농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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