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 개최
-국민대통합 경북이 앞장서 실천하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0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5일(목) ‘국민 대통합,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리사회의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영·호남간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통합 경북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여론지도층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대통합위원회 소개, 정책설명, 지역사례발표, 토의 및 건의, 청취에 대한 소감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사회적 기업으로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일산업(대표 정범수)을 방문하여 장애인의 자립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또한, 정책설명을 통해 우리나라가 이루어 온 자랑스러운 통합의 역사를 설명하고, 현재 우리 사회의 각종 갈등을 국민 대통합의 관점에서 슬기롭게 극복하여 새로운 통일시대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서도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려와 양보,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하여 지역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이 앞장서 국민대통합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 지역과 세대간, 계층·이념간 갈등 해소방안과 영호남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통으로 지역갈등을 해결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북지역 사례 발표
- 경북대 하혜수 교수가 경북지역갈등 사례분석 및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지역의 갈등 사례등을 분석하여 해결방안
ㆍ갈등 사례 : 새마을테마공원 사업비, 대구U대회 잉여금 처리, 가산하수처리시설, 김천‧구미 KTX 역사 명칭, 강정 고령보 명칭, DGIST 입지, 새마을운동 발상지 선점, 송이축제 원조논쟁, 대구취수원 이전, 세계물포럼 유치
- 두 번째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이 영호남 상생발전
협력사업이란 주제로 영주시 사과와 나주의 배를 반반씩 혼합하여
판매함으로써 수요자의 욕구 충족하여 판매를 증대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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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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