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박남서)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82회 영주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한다.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영주시장으로부터 201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1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예산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14년도 본예산과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예비심사하고,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4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의 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주요안건으로 상정된 「영주시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건)을 심사 처리 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가 이번 의회에 제출한 2014년도 예산 총규모는 5천 176억원(일반회계 4천321억원, 기타특별회계 34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11억원)으로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확정하는 것으로 폐회하고 201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할 계획이다.
특히, 서중만의원(행정복지위원회)는 한국성리학의 조종(祖宗) 회헌 안향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겨레의 사표(師表)로 삼고 영주시민의 표상으로 하기 위한 선양사업의 추진에 관하여 규정하기 위하여 「회헌 안향선생 선양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이번 회기 때 처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