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지난 16일(수) 오후 2시~4시에 실버자원봉사단 18명과 함께 영주시 관내 신영주경로당과 행복경로당, 대한노인회 지회 경로당 외 4개의 경로당에서 멀티랩걸이를 전달하여 ‘요기조기 모여라 쏙!쏙!’ 활동을 펼쳤다.
| | | ↑↑ 실버봉사단 | ⓒ CBN 뉴스 | |
실버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멀티랩걸이 전달하기 활동은 지금까지 영주시 관내 경로당 총 17곳에 전달되었으며, 5회의 요기조기 모여라 쏙!쏙! 활동을 펼쳤다.
실버봉사단은 평균연령 70세 이상 어르신 18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 중이며, 이번 ‘요기조기 모여라 쏙!쏙!’은 멀티랩걸이를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공용물품 소중히 다루기 캠페인을 펼침에 따라 지역사회와 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였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요기조기 모여라 쏙!쏙!’ 활동을 통하여 인적자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자존감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노인의 연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인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권영순 소장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인 경로당에 멀티랩걸이를 전달함으로써 공용물품 소중히 다루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실버봉사단의 봉사정신에 감사하며, 공용물품 소중히 다루기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