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경상북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길.만남 그리고 동행’공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경상북도립국악단 제118회 정기연주회 ‘길 ․ 만남 그리고 동행’을 11월 30일(토)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성공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길 ․ 만남 그리고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터키 양국의 교류와 우호,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춤과 노래의 세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1일 창단해 현재 최문진 상임지휘자와 함께 84명의 상임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뿐 아니라 창작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이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터키 현지에서 공연한 프로그램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우리 국악과 신명나는 춤사위인 부채춤, 태평성대, 남도굿거리, 선비춤, 장고춤, 진도북춤 등은 화려한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하고, 시민들에게 신명과 감동을 주는 수준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