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시민의 생활실태와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
201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파악하여 복지정책 수립, 정책평가, 지역발전방향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상북도 사회조사에 영주시 특성항목(8개)을 추가하여 영주시 사회조사와 병행하여 실시한다.
조사 대상가구는 50개 표본조사구 1,000가구이며, 응답대상은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방법은 해당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하고, 조사항목은 가구·가족, 교육, 고용, 환경, 안전, 문화·여가, 정보·통신 등 43개 항목이다.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조사가 선행되어야만 하기에 조사원들이 해당 가구를 방문 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