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2015 영주 전국자전거대회'가 오는 19일(일) 오전 8시부터 영주댐 일주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레저스포츠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자전거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19일(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자원공사 영주댐건설단 특설무대를 08:30출발하여 내성터널, 강동교(7km), 두월교(20km)를 반환점으로 신천교(27km), 금광교(32km)를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투어형 대회로 진행된다.
대회장소인 영주댐은 최초의 댐 수변 순환도로 및 자전거도로가 설치되고, 물문화관, 생태공원, 수변공간 및 오토캠핑장 등이 조성중에 있다. 또한, 댐 주변지역에 문화․관광단지, 체육시설, 레저시설 등을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자전거연합회 강충구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댐을 전국에 홍보하는 동시에, 녹색성장의 아이콘인 자전거 붐조성을 통해 자전거 인구저변확대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