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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부합동 불법대출 스팸문자 예방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불법 대출 스팸문자와 전화에 대한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정부 합동으로 스팸문자 발송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사권이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대구전파관리소와 함께 실시하는데, 단속 대상은 불법으로 대출관련 스팸문자를 발송하는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업체별 고객확보 수단이나 방법, 홈페이지 및 대출광고의 적정성 및 대출관련 불법 광고성 스팸 전송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불법 스팸으로 인한 피해나 관련 법규 등의 안내를 비롯한 홍보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불법스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팸차단 무료서비스를 신청하거나 불필요한 전화 광고 수신에 동의하지 않는 등 개인별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만약 불법스팸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국번없이 118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불법스팸대응센터(spam.kisa.or.kr)로 신고하면 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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