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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특강

- 풍기선비골인삼시장 등 4개 시장 상인대학 교육생 대상 특강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종합교육인 상인대학에 장욱현 영주시장이 특강을 실시하였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장욱현 시장은 7월 9일 저녁 7시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상인대학에서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상인들의 변화를 강조하면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장욱현 시장은 상인대학 교육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의 현재를 되짚어 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서 현재 위기에 봉착해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들의 의식변화 및 능동적이고 친절한 고객 응대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이끄는 여러 상인들의 열정이 있어 지역 경제의 앞날이 밝아질 것으로 확신하며, 시에서도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기선비골인삼시장 김낙원 상인회장은 “평소 시장에서 생계를 위해 묵묵히 장사하시는 분들이 상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상인 상호간의 단결력도 좋아지고 있다” 며 “특히 이번 시장님 특강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상인대학 특강은 7월 9일 풍기선비골인삼시장을 시작으로 7월 14일 신영주번개시장, 7월 23일 영주중앙시장, 7월 28일 골목시장 등 4개 시장에서 상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지난 5월 19일부터 4개 시장에서 개강한 상인대학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등 총 42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상인 학습능력에 맞도록 교육과 지도를 종합적으로 시행해 매출 신장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영주시는 지역경제의 디딤돌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과 온누리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시장 경영지원사업 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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