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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사랑아,한부각" 신토불이 농산물가공품 시식·홍보 각광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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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우리몸에 좋은 것은 우리땅에서 자란 농산물이 듯이 우리농산물로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이 안전한 먹거리며, 올바른 먹거리인 것은 당연하다. 최근, 외국농산물이 효능이 뛰어나다고, 외국에서 자란 것이어서 무조건 좋은 것처럼 무분별하게 유통되어 소비자를 현혹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시대적 경향에 맞서 안전한 먹거리, 올바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영주에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사랑아”와 “한부각”이라는 지역농특산물을 원료로 한 신토불이 농산물가공품을 만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한부각”은 한국전통류의 튀김조리 음식에서 유래된 제품으로 감자, 고추, 우엉, 당근, 김, 호박등의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으로 지난 3월에 개소식을 하여 현재는 도시소비자들이 유아기 및 어린아이, 청소년들의 간식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재배농가와 원물 공급 계약재배로 상호 상생하며, 지역 농가소득증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사랑아”는 영주의 사과와 영주의 아로니아(블랙초쿄베리)를 혼합한 퓨전 건강기능성 음료로 아로니아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성분에 사과의 상큼함과 달콤함을 더하여 먹기 좋게 식미를 개선한 제품이며, 8월경 영주시 아로니아발전연구회 회원 30여명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신제품 출시 및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일(화요일) 오전에 영주시청 현관 앞에서 실시한 신토불이 농산물가공품 홍보행사에서 “사랑아”는 블라인드테스트로 생소한 아로니아의 식감을 우리 입맛에 맞게끔 배합 조성비율을 찿았고, “한부각”은 우리의 전통음식에서 유래된 부각제품을 홍보 시식 및 판매함으로 소비자에게 진정한 푸드테라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였으며, 우리 농특산물 가공품에 대한 이해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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