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콩세계과학관 무료개방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지난 4월 30일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과 콩 관련 전문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세계과학관의 개관을 알렸다.
개관 이후 5월 한 달간 5천 여 명의 인원이 콩세계과학관을 방문했으며, 방문객들은 콩에 대한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체적으로 후한 평가를 내렸다. 특히 놀이를 통해 콩을 즐길 수 있게 조성된 콩놀이터와 롤라이더는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달 말인 6월 30일 까지 콩세계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콩세계과학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 종료 30분 전 까지 입장하여야 한다.
7월부터는 일반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소정의 관람요금이 부과되며,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에게는 5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영주시에 거주하는 주민과 직장인 그리고 한복을 입은 사람은 관람료의 50%를 감면받으며, 6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과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참전유공자 등은 관람료를 면제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