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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수박물관 별관 중축 개관 및 특별기획전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0일
[안영준 기자]= 소수박물관 증축(별관) 개관식 및 특별기획전 개막식이 21일 오후 2시 소수박물관 후원(별관 전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수박물관은 유물 수장공간 증대와 전시공간의 확대를 위하여 총 공사비 48억을 들여 2013년 12월 30일 ‘소수박물관 증축 및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5월 3일 준공을 완료하였다.

건축면적 512.35㎡(연면적1,152.70㎡)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건물에 수장고와 기획전시실, 학술세미나실, 강학공간인 흥경루(興慶樓)가 갖춰져 있어, 앞으로 소수박물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기획전은 2006년 문중유물 특별기획전을 시작으로 연안 김씨, 선성 김씨, 청도 김씨, 반남 박씨, 공주 이씨, 달성 서씨 등 영주의 명문거족(名門巨族)들의 문중과 인물들에 대해 연구하고, 기증 유물들의 전시를 통해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해 온 소수박물관에서는 오는 5월 21일부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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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번째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묵향을 남긴 영주 선비, 석당 김종호'라는 주제로 석당 김종호의 생애와 업적, 남긴 유물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2015년 특별기획전 '묵향을 남긴 영주 선비, 석당 김종호'는 2015년 5월 21일에서 2016년 2월 29일까지 약9개월간 열리며, 개막식은 21일(목) 오후 2시 장욱현 영주시장, 장윤석 국회의원, 박찬훈 영주시의회의장 및 유물 기증자 김동양씨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수박물관 후원(별관 전정)에서 개최되며, 강구율 동양대학교 전통문화연구소장의 「석당 김종호 선생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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