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의 아이러브 영주사과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5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지자체(사과)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만20세 이상의 여성소비자 회원의 리서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브랜드 관리와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시장의 인지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으로 확정됐다.
특히 아이러브영주사과는 소백산지형의 해발 300m에서 생산되어 기온의 일교차가 커서 사과의 독특한 맛을 더하게 하고, 당도가 높다. 또한 착색과 과실품질을 좋게 하는 일조량이 전국 사과주산단지 평균(전국240시간/월, 영주시 272시간/월)에 비해 월등히 높아 착색이 잘되고 비타민 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다. 이렇게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덕택에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영주시에서는 사과 통합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개발했으며, 통합브랜드 품질관리 계획에 의한 품질관리 및 아이러브영주사과 기준에 따른 당도, 색택, 중량을 자동 선별하고 품질관리원을 통해 철저하게 선별하고 있다.
또한 2012년 유니세프와 협약을 통해 ‘아이러브영주사과’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해외 오지마을 우물 파기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후원액 6천만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육성 및 대도시 홍보, 판로 확대 등으로 전국 최고의 사과브랜드 ‘아이러브영주사과’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파워 향상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