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정부청사 방문하여 전방위 국비 확보로 ‘분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9일
|  | | ↑↑ 중앙부처방문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전방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는 단계에서 우리시 핵심 건의사업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기 위한 발 빠른 건의를 위해서다.
시는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결집키로 방침을 세우고 신규사업발굴TF팀 운영, 미래전략과제 발굴, 신규사업 확보 전략보고회(3회) 등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시가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평은리교 가설공사 기본계획용역비 10억원, 국립녹색농업치유센터조성 28억원, 경량금속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건의하였고, 계속사업은 계획기간내 완공을 목표로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사업 105억원, 무섬지리문화경관조성사업 50억원, 대한복싱전용훈련장 건립 70억원, 국지도28호선 단산~부석사간 건설공사 100억원을 중점 건의하였다.
특히, 영주시가지를 관통하여 지역단절과 도시발전에 큰 지장을 초래해온 ‘영주시가지 영동선 우회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기본계획’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였으며, 사람을 살리는산 ‘소백산’이 위치한 힐링특구 영주의 천혜자원을 활용한 ‘암 치유관련 국가기관 건립사업’을 ‘국가 암정복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중점 건의하였다.
영주시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은 소관부처에서 거의 확정된다’고 판단하고 ‘다음달 5일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넘어가기 전까지 관계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설득 및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2016년도 지역현안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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