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꽃 매미 일제 공동 방제기간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3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외래해충(꽃매미)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꽃매미 일제 공동 방제기간을 설정, 운영한다.
꽃 매미는 산림에서 자생하는 가죽나무등의 기주식물에 분포하면서 수확기 포도 및 사과포장에 비래하여 과실흡즙 및 그을음병 발생등으로 인해 과실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치명적인 외래해충이며 지난해에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여 개체수 증가가 예상되어 금년도부터 적극적인 방제가 되지 않으면 또다시 대발생이 우려가 됨에따라 단계별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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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방제기간 중에는 공무원은 물론 농가, 유관 기관단체등과 합동으로 참여하여 주요 취약지인 포도밭 산림주변 및 도로변, 철도변지역에 서식하는 꽃 매미 성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꽃매미 방제를 위해 올해 방제예산 시비 14,400천원 중 1차로 7,500천원을 읍면에 배정 하였으며 방제횟수 3회(3령약충, 5령약충, 성충기)에 걸쳐 방제면적 105ha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포도농가에 대해 꽃매미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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