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경북도민체전 다양한 의료지원으로 빛났다"

-의료지원, 물리치료, 한방진료, 건강체험관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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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리치료운영

[안영준 기자]=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를 치루는 동안 보건소에서는 시․군선수단 및 시민들에게 의료지원과 다양한 부스운영으로 건강증진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26개 전 경기장에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8일간 총 445명에게 신속한 의료지원을 하였으며 5.2～5.11(8일간) 구급차 40대를 경기장에 상시 대기시켜 총 20명의 위급한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각 시․군 참가선수 및 임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 건강증진 체험관 운영

특히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 되는 물리치료부스와 한방진료부스, 건강증진체험관을 설치하여 시․군 선수 및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교수 30명이 4일간 총 120명의 선수들에게 전기치료기구를 이용하여 통증치료와 근육이완을 위한 물리치료, 테이핑 치료 등 자원봉사를 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부스운영을 하여 큰 호평을 얻었다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영주인애가한방병원의 진료팀(한의사,간호사,행정요원)협조를 받아 4일 동안 총 149명에게 한방침, 한방뜸 등 한방진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건강체험관에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등이 팀을 구성하여 건강검사(고혈압, 당뇨 등), 금연/절주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구취측정, 구강건강관리 상담 등 1,000여명의 주민들이 건강체험관을 방문하여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이번 도민체전에는 동양대학교 간호과 학생 56명의 자원봉 사와 영주인애가한방병원,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자인병원 에서 구급차 3대를 지원하여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