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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농업기술센터, 토양개량제 시용필지 토양검정 실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안영준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 종합검정실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의 토양개량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성과지표 운용을 위하여 2014년 살포필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
↑↑ 토양검정 장비 사진
ⓒ CBN 뉴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전국 논토양의 유효규산함량을 157ppm으로 높이고, 밭토양의 산도를 pH6.5로 맞추기 위한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지원하여 작물생육 최적의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시는 3년 주기로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풍기읍, 이산면, 평은면, 문수면 등 총 2,149ha 면적에 규산질 1,630톤, 석회질 2,675톤, 패화석 197톤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하였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은 공익목적으로 지원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성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매년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춘기 2014년 살포필지, 추기 2016년 살포예정지 토양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밭농업 및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대상지 토양검정을 포함하여 정부 시책사업을 다각도로 지원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 토양검정과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 및 농가 시용지도로 친환경 농가 지원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토양검정 등 종합검정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639-738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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