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사회적기업 경북도민체전 후원금 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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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기업 후원금 전달

[안영준 기자]=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영기)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후원하고자 육백만원을 후원회에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영주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에 동참하고, 영주시의 사회적기업협의회로서 어려운 가운데에도 우리지역의 큰 축제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모았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주시에서는 현재 12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발히 운영 중이고, 각 업종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영업활동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주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하여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에 대한 기업간 정보교류와 이익창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300만 도민 축제의 장인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 라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