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은면사무소. 보건지소 개소식 열려
-수몰의 아픔 잊고 새롭게 출발하는 평은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2일
| | | ↑↑ 평은면 개청식 및 면민화합행사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 평은면은 지난 10일 영주호 이주단지 내 평은면사무소 및 보건지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수몰로 인해 이전한 평은면사무소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사무실, 주민자치실, 다목적실, 체력단력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은면보건지소는 1층에 일반진료실, 한방진료실, 사무실, 건강증진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은 공중보건의사 숙소 건물로 쓰이게 된다.
이번 개청식에 맞추어 평은면 기관단체를 대표하여 평은면체육회에서는 영주댐 건설로 크게 변모한 평은면의 민심을 하나로 모아 새로이 출발하자는 의미로 “새 출발 평은 면민화합 행사”를 개최하였다.
5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모든 단체와 마을이 하나가 되는 화합 한마당 윷놀이, 전통투호,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정기대 평은면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이 출발하는 평은면 변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라며, 영주댐 건설로 조성되는 오토캠핑장, 전통문화체험단지, 스포츠 컴플렉스사업 및 기존 관광인프라와 어우러져 살기 좋은 평은면 발전의 큰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하였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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