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도립국악단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24일
| | | ↑↑ 경북도립국악단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2015년 새봄을 맞이하여 ‘신춘음악회’를 오는 25일(수) 오후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며 영주시와 도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의 최문진 예술감독겸 지휘자의 지휘로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협연곡(무용, 가야금, 소금, 민요, 풍물)으로 구성하였으며,
무용과 관현악의 <춘광여정>을 시작으로 가야금협주곡 <춘설>, 소금 협주곡 <초소의 봄>, 변검, 민속무용 <태평무>, 민요<서도민요연곡>, 무용과 타악합주 <팔공산의 울림>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도민요연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한 신세대 소리꾼 곽동현이 노래하며, 중국 천극에서 ‘꽃중의 꽃’으로 불리며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 모양을 순간적으로 10번 이상 바꾸는 연기법 으로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변검>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변검과 한국인형변검”을 창작한 김동영이 특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써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시민의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아 2015년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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