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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유농업 저변확산과 발전 계기 마련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개 사업 선정-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 치유산업 저변확대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각각 실시된 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활성화사업(도시텃밭조성)공모사업'과 '2015년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심사에서 2개사업 모두 선정되어 국비 7천5백만을 확보, 총사업비 1억 45백만원을 마련하여 지난해부터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 발전의 촉매제가 되어 치유농업의 저변확산과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2개 공모사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을 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모델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가일층 가속도를 붙이고 저변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신청한 결과 도시텃밭조성사업은 지난 9일 확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 영주시 아지동 233-1번지 1만평방미터의 농지에 시직영 도시텃밭을 조성하여 10㎡규모로 330명의 시민에게 3,300㎡분양하고, 나머지는 유치원ㆍ초ㆍ중학생들에게 농부체험 힐링원예창작교실&미소정원 만들기 텃밭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학생과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 발전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촌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은 지난해 영주시와 영주의료재단 명품요양병원이 함께 실시한『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재능나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이번 재능나눔사업에는 영주시와 교육청,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 등 관내 기관과 치유농업발전연구회, 우리꽃차연구회, 한여농연합회 등 7개 단체가 참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치유농업발전연구회 5개분과 회원이 주축이 되어 45백만원의 사업비로 농부체험 힐링원예창작교실과 텃밭조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시민들에게 상토 씨앗 넣기, 모종이식 및 정식작업, 상자채소 만들기, 화분정식작업 등 농작업 재능기부를 펼치면서 소통과 힐링을 통해 행복을 열어가는 재능나눔 사업장으로 가꾸어나가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하나 되어 상생 발전하는 교감의 장으로 만들어 치유농업 저변확산과 농업 농촌의 새로운 신 성장 산업화와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로 건강한 농촌마을을 구현하고 힐림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성큼 다가가고자 한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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