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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할매.할배의날 "3대가족 함께하는 여행"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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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운영과 관련하여 2월에는 설명절과 연계하여 화목한 3대 가족을 발굴하고 조부모님을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3대가족 함께하는 여행”을 전개하였다.

단순히 설명절에 조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손주·부모·조부모가 함께하는 소백산 자락길 나들이, 동굴탐사, 생일축하, 가족합동세배 등으로 가족공동체 회복과 세대간이 소통·공감하는 격대문화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관내 노인회 및 경로당과 보육시설이 결연식을 갖고 월별 또는 분기별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공연, 발표회, 재롱잔치 등을 개최하여 세대 및 격대간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5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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