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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산업.농공단지 안전사고 없는 공장만들기 앞장

-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안전관리관계자 간담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4일
↑↑ 산업단지입주협의회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전국적으로 빈번한 재해재난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산업(농공)단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2월3일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안전관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주시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안전관리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주소방서 예방안전팀의 소화전 관리 및 소방안전교육과 산업(농공)단지 합동안전점검 실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에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농공)단지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단지별로 입주기업 안전관리 관계자와 합동으로 소화전 주변 적치물 방치 여부, 해빙기 대비 비탈면 및 흙막이 등 사고취약시설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에도 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단지내 소화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동결된 소화전에 해빙 조치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지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장이 밀집된 산업(농공)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입주기업과 함께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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