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피아니스트 메이세컨'하우스 콘서트'공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0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피아니스트 메이세컨 ‘하우스 콘서트’를 11. 26일(수)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하우스콘서트’란 관객들이 객석 의자가 아닌,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의 여성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메이세컨이 출연한다. 그의 이름은 5월(May) 2일(Second)을 뜻하며, 생일 선물로 생애 처음 피아노를 받은 날로, 피아니스트의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 | | ⓒ CBN 뉴스 | | 메이세컨은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전문 연주학, 아메리칸 음악원 음악박사를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수학한 재원이다. 그의 음악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내 마음이 들리니’,‘미워도 다시 한번’ 등에 삽입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정규앨범 5집 ‘BLUE MOON'을 출시했으며 프로듀서, 작곡가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는 김지하(바이올린), 유지영(첼로), 김종우(기타) 연주자와 함께 하며 자작곡바닐라 스카이’, ‘당신을 기억합니다’, ‘해와비’를 비롯해 히사이시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연주하여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공연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가까운 거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연주자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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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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