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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맛!'향토음식연구회 개발음식 상품화'기술이전

-2014 향토음식 체험학교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의 맛!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을까?

영주우리향토음식연구회(회장 이신옥)는 영주향토음식 개발에 앞장서고 다양한 요리 체험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영주의 맛을 알리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11월 7일(금)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년에 걸쳐 음식연구회에서 연구 개발한 요리 중 10여 종을 엄선하여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식 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평가는 삼계요리 4종(삼계전골, 흑삼삼계찜, 삼계어탕, 삼계떡갈비), 로컬요리 3종(선비따로골동반, 산채묵잡채, 마약밥), 부석태 3종(청국장샐러드, 시래기콩비지, 부석태두부찜) 등을 설명하고 시식, 설문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 요리를 선정, 희망하는 음식업주에게 기술이전교육을 추진하여 상품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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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교육은 11월 15일(금) 3시부터 교육 희망 음식업주를 대상으로 주1회 총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은 업체가 상품화 요리를 만들어 평가하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향토음식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음식연구개발과 체계적 교육, 음식업주의 판매 의지 등 삼박자가 맞아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심원)은 영주시에서도 대표 향토음식의 개발 보급을 위해 삼계탕 및 푸드테라피 활성화 사업을 통한 테라푸드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향토음식연구회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고 음식업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고 향토음식체험학교를 통해 명실상부한 영주의 맛! 향토음식이 상품화로 세상에 빛을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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