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활발한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힘을 싣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 6기 출범 후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기존 기업의 대규모 재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영주시(장욱현 시장)는 11월 6일(목) 11시에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임민규 OCI머티리얼즈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NF3 공장 증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 | ⓒ CBN 뉴스 | | 이번 MOU체결은 그간 영주시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영주에 자리한 기업인 OCI머티리얼즈(주)의 800억원의 추가 투자를 통해 120명의 신규인력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를 켰다.
영주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대규모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차례에 걸친 행․재정 지원 등에 관한 투자협상을 해왔으며, OCI머티리얼즈의 최종 투자결정을 이끌어 내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기존 공장과 연접하여 증설하게 될 NF3 공장은 2014년 11월에 착공해서 2015년 하반기 중 준공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영주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효과와 함께 세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불리는 소백산과 천년고찰 부석사, 최초의 사립대학 소수서원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영주는 최근 850억원의 호텔․리조트 건립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관광휴양 도시로 면모를 갖추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 | | ⓒ CBN 뉴스 | | 한편 이번에 MOU를 체결한 OCI머티리얼즈는 1982년 회사를 창립하여 2007년 1,000억원, 2008년 2,5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 기업으로 NF3 산업용특수가스 생산 세계 1위, 다이클로로실란 생산 세계 2위, 모노실란, 육불화텅스텐 생산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반도체 및 LCD산업과 동반 성장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으로써 NF3 산업용 특수가스는 최근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공장이 완공되면 명실공히 세계 1위 기업으로 명성을 유지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주시 김교영 투자유치단장은 “이번 성과는 기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준 결과로서 향후 역동적인 지역경제의 충추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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