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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초질서 준수 확립으로'행복도시 구축'

-시민이 편안한 힐링도시 만들기 힘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1일
↑↑ 교통관련 소통 만남의 날 대화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민이 편안한 힐링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도시에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시는 그동안 장욱현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와 단속,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시가지 교통질서 확립과 기초질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시는 특히 내년도 영주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에코힐링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무질서한 차량운전 및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유발 등 불법 주정차 대책을 마련, 강력한 단속을 실시해왔다.

ⓒ CBN 뉴스
영주시의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등 모든 기관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남녀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주민자치 위원회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청년회의소 등 많은 단체들이 시민홍보와 단속에 동참했다.

각 기관과 단체들은 함께 시민홍보를 위해 매월 2회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교통질서 확립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영주시와 영주경찰서는 3개조 13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주 2회 이상 단속활동과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교통 혼잡지역과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에 대한 단속을 강화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도로교통법 제32조~34조 위반 차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횡단보도나 인도 위, 버스승강장, 도로모퉁이 5m 이내, 이중주차, 번호판 가림 행위 등이다.

영주시는 도민체전 개최 시까지 교통질서 의식개선과 단속강화를 거쳐 교통질서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앞으로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 지도급 인사와 단속된 경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단속 일일 체험단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확대 및 민간유료주차장 활성화를 통해 주차공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내년도 3월부터는 무인단속CCTV 단속구역 내 진입차량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임을 문자로 알리는 불법주정차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10분 이내 이동시 단속에서 제외하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만족도를 향상해 선진 주정차 질서문화를 정착하는데 주력한다.

↑↑ 교통캠페인
ⓒ CBN 뉴스
<교통질서 릴레이 캠페인 펼쳐>
영주시는 장욱현 시장 취임이후 시민이 편안한 도시 만들기와 기초질서 확립 분야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왔다. 특히 단속만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무질서 행위 근절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직접만나 계도하는 등 질서를 지키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시는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해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동참하게 하기 위해 캠페인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즉시 단속대상에 대해 홍보하고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계도해왔다.

↑↑ 교통 릴레이캠페인
ⓒ CBN 뉴스
월 2회 릴레이식으로 개최된 캠페인은 11월 4일 5차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며 상망동, 풍기읍, 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1동, 가흥2동 순으로 읍동별 유관기관 및 관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교통법규 준수 의식개선과 도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영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같은 활동들은 읍․면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기초질서와 바른 교통문화 확산, 안전문화 정착 등 시민의식 향상 분위기를 조성해 ‘힐링중심, 행복영주’라는 시정 구호에 맞추어 지역 교통질서 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CBN 뉴스
영주시는 이밖에도 기초질서 확립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4대 관문 및 주요간선도로변 등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시내 중심가인 문화의 거리 노점상 수시 단속과 점포 앞 적치물 단속, 인도에 설치된 입간판 철거 및 계도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터미널과 시장상가, 관광지 등 89개 중점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유지 관리하고 일제 청소를 실시하는 등 시민 편의를 확충하고 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지도반을 편성운영하고 불법소각 관련 주민들 계도 등에 힘쓰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초질서는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전하고 “캠페인을 비롯한 영주시 기초질서 확립 계획을 통해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기초질서 확립 시책추진으로 기초질서 파급 효과와 함께 시민캠페인을 통한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안전도시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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