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일본군 위안부 피해 한국만화'지지 않는 꽃'기획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24일
| | | ↑↑ 지지않는꽃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만화로 그린 ‘지지 않는 꽃’ 한국만화기획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15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일본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만화로 국제사회에 알린 전시회로서 미국, 중국, 독일 등 해외전에 이어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공립미술관 등 국내 중요 기관에서 순회전을 진행해 왔다.
전시 내용은 탁영호, 오세영, 최민호 등의 스토리 만화와 이현세, 김형배 작가 등이 참여한 일러스트, 카툰만화 등 국내 유명 만화가 19명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사연이나 증언을 토대로 한 작품과 3편의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 오토마타, 대형 소원패널 등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나 일본의 만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시 분쟁지역에서 계속되는 여성들의 대한 반인륜적 범죄 행위들에 대한 각성은 물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위로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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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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