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식)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0월 19일(일) 영주역 광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함께하는 행복 영주, 힐링 볼런티어⌟라는 주제로 『제6회 영주시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자원봉사자와 수요처, 자원봉사 공급처, 일반 시민 등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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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막식에 이은 2부 행사에는 재능기부자들의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자원봉사 홍보관 및 체험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보건관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홍보부스 25곳 이상을 체험하고 인증도장을 받으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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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많은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점을 감안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중 3중의 매뉴얼을 수립하여 안심하고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였고 이날 행사장에는 영주시새마을부녀회에서 부스운영자 및 참가자 등을 위해 500인분의 국밥도 제공되었다.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기회와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 부스 참여 단체 및 기관․ 시설들의 프로그램 전시, 홍보, 체험활동을 통한 상호 교류의 기회를 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실천으로 자원봉사를 통한 힐링으로 영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