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에서는 9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하우스 콘서트’를 공연했다.
‘하우스콘서트’란 관객들이 객석 의자가 아닌 연주자들의 전용 공간처럼 느껴지던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관객들은 연주자와 불과 1~2m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은「2014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문화가 있는 날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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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피아노 독주회로 피아니스트 김성필이 연주했고 김성필 피아니스트는 12살에 피아노 전공을 시작하여 그해 음연콩클 3위, 틴에이져콩클 2위, 그리고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특상을 수상하고 2011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제퍼슨심퍼니국제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하는 등 많은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