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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풍기읍(읍장 주정례)에서는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을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와 수확기를 앞둔 농산물 도난방지를 위해 기관 ․ 단체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9월 19일 20시부터 22시까지 2시간동안 실시한 야간순찰 활동에는 풍기읍사무소와 풍기파출소(소장 조우석), 풍기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은동), 풍기읍자율방범대(남대장 장재환, 여대장 김미숙) 등 5개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뉘어 1조는 학교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였고, 2조는 수확기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해 시가지 외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합동순찰을 실시 할 계획이다.
풍기읍바르게살기위원회와 자율방범대에서는 매주 요일을 정하여 야간순찰을 실시하여 야간에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점검·조치하고 있다.
주정례풍기읍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많은 주민이 불안해하고 있는 때 민관합동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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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