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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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16일 풍기읍 녹색나눔숲(구 읍사무소)에서 주민과 교통유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망동을 시작으로한 릴레이 2차 풍기읍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이날은 10월 3일부터 2014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시작되는 시점에 시행하여 거리 행진 및 주변 상가, 이웃들 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교통질서를 지키자는 다짐을 통해 손님을 맞이하는 풍기읍 주민들의 높은 기초질서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캠페인을 통해 횡단보도, 보도(인도), 버스승강장, 도로모퉁이주차, 이중주차, 교차로주차, 어린이보호구역 주차금지 등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고, 또한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를 함께하여 “깨끗한 영주 저탄소 영주”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 단속 보다는 주민의 교통질서 확립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차츰 이웃으로 널리 확산되어 기본이 바로서는 새로운 영주시를 만들어 가자.”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다음 영주시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10월 초순 하망동에서 이어 받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