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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명품요양병원 농촌 의료재능나눔활동 실시

-이산면에 이어 문수면 건강 행복마을만들기 의료서비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명품요양병원과함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으로 9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문수면지역을 순회하며 6회 5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영주시는 지난 7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2개월에 걸쳐 이산면 마을을 순회하며 5회에 걸쳐 400여명의 주민들에게 의료재능나눔활동을 실시하여 바쁜 농사일로 시간이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써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 CBN 뉴스
특히 명품요양병원에서는 병원버스를 활용하여 마을간 순회를 하며 어르신들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진료를 마치고 버스에 탑승하는 어른들의 만족해하는 모습으로 재능나눔 의료써비스의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첫째날인 18일은 문수면사무소에서 10시부터 농사일과 고령으로 인한 만성질환과 관절염, 노인병 등으로 고생하는 지역민들에게 돌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주시는 내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재능나눔활동공모사업을 신청하여 농촌공동체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조직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촌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여 농촌마을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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