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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에서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숲에서의 오감활동을 통해 자연 면연력을 높이고 건강한 웰빙생활을 위한 “야생화(산야초) 연구반” 교육을 실시한다.
야생화 연구반 교육은 야생화에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지역환경관련 단체 등 교육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산과 들에 자생하는 풀, 꽃, 나무의 아름다움과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산야초의 활용과 분류, 생태적 특성을 알아가는 교육으로 학가산, 청옥산, 소백산, 주왕산 등 현장체험과 산야초재배 현장실습 체험 활동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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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첫날인 9월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야생화(산야초)에 대한 이론과 현장체험 학습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생화(산야초) 연구반’ 교육은 환경연수원 방문교육이 힘들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오던 북부지역 주민들이 소백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에 자라는 야생화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통하여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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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