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문수면(면장 전영호)에서는 2014년 9월 1일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안내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은 면사무소 입구에서 면장과 팀장 4명 등이 1일 1명씩 돌아가며 안내를 하며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발급 안내와 각종 서식 작성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책추진에 필요한 사항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담하고 안내하며 시정에 반영하는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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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면의 인구는 1,035세대 2,141명이 거주하는 전형적인 농촌형태의 도시로써 고령화와 도시로의 인구집중화 현상에 따라 매년 인구가 줄어들고 노인 인구의 증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때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면사무소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안내도우미’ 제도를 운영하며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