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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대표이사 윤성용) 만수촌에서 영주시 추석명절 위문품 전달식 자리에서 2백만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훈훈한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이는 2011년부터 2백만원씩 10년간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 한 후 네 번째 기탁이다.
이날 윤대표는 “임원들의 좋은 뜻이 더해진 작은 금액이지만 영주의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하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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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욱현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에 맞게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지역 우수 학생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며,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이레마을은 영주시 조와로에 1998. 12. 8.설립 되어 운영 중인 법인시설로 시립양로원 만수촌, 노인요양원 소망의 집, 다락원 실버텔, 평강의 집, 봉산어린이집, 영주지역자활센터, 조와동 농촌재가복지센터가 있어 평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장학회로 8백만원을 기탁 하여 평소 기부 전도사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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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