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사랑회,다문화가족 위문으로 사랑나눔 실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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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영주시청 5급이상 간부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된 영주사랑회(회장 권정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휴지, 라면 등 생활필수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추석을 앞둔 9월 4일 어린자녀를 키우며 시모를 모시고 한국사회 정착에 애쓰고 있는 쩐티끼우(가흥2동) 등 5가구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 수행 등 적극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영주사랑회는 매년 명절에 다문화가정 및 조손가정 등 우리주변의 소외되고 그늘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하망동 만남의집 급식봉사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말벗, 식사보조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다문화가정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사랑회가 앞장서서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인식제고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