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단산면,공무원 봉사회‘베다니의집’행복나눔 자원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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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단산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단산면 공무원 봉사회』는 9월 5일 단산면 구구리 사회복지시설 베다니의집에서 ‘행복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과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하고 다방면의 지원책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시정목표인 행복영주 만들기를 위해 단산면사무소(면장 권혁세)직원들이 함께 준비했다.

베다니집(원장 오경실)은 1990년 설립 후 올해 2월부터 장애인 복시시설로 전환되어 장애유형이 같거나 또는 유사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주거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내 청소, 실외 화단 제초작업 등 생활환경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포도․사과 각2상자, 기지떡 2kg, 쌀40kg, 조미김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오 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산면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권혁세 단산면장은 “이번에 방문한 베다니의집은 올해부터 상근근로자에 한해 인건비가 지급되고 있으나 예산지원 부족으로 『복지부 가이드라인』에도 미치지 못하는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향후 지원확대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