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온실가스를 줄이는 의미있는 추석 보내세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그린스타트영주네트워크는 9월 4일(목) 공설시장과 영주역광장 일원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위한 작은 약속, 저탄소 명절 보내기로’란 슬로건아래 △ 선물은 친환경 상품 또는 우리농산물로 △귀성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대중교통 이용․친환경 운전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쓰레기는 줄이고 분리배출하기 등 저탄소 명절보내기 다섯가지 약속 사항을 홍보했다.

영주역 맞이방에서는 그린리더, 시 공무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저탄소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읍면동에서도 기관단체장 회의시 홍보와 각종단체회원에게 홍보문자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체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저탄소명절 다섯가지 약속 실천 표어 전광판 표출과 시청사 및 읍·면무소, 동주민센터 현관에 저탄소명절 실천수칙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500여명의 민간단체 회원과 기관 임직원, 공무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병행하여 장보기 메모습관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구매와 1회용품 사용 및 과대포장 자제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현명한 소비운동도 홍보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 생활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친환경 명절 실천 수칙을 꼭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