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홍보 나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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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2일(화) 상망동주민센터앞에서 유관단체와 상망동 주민,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7월 17일과 8월 4일 두차례에 걸쳐 3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기초질서의 시민의식 변화 분위기 확산을 이어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풍기읍과 9개동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상망동이 그 첫 번째 캠페인을 시작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횡단보도, 보도(인도), 버스승강장, 도로모퉁이주차, 이중주차, 교차로 주차, 어린이보호구역 주차금지 등 불법행위 단속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내년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준비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의 기초를 다지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안전이용 홍보를 함께하여 ‘깨끗한 영주 저탄소 영주’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서원 영주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 단속 보다는 시민의 교통질서 확립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시민운동으로 널리 확산시켜 기본이 바로선 영주를 만들어 자녀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9월 중순 풍기읍에서 이어 받고 이후 8개동이 릴레이로 이어받아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