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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에서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 개최

-이전기관.지역농가 상생방안 모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김천혁신도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어울림 직거래장터를 연다

녹색미래과학관 앞 유휴공지에서 펼쳐지는 어울림직거래장터는 추석을 앞두고 혁신도시에 이전해온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김천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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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울림 직거래장터에는 15농가가 참여해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 생산한 사과, 배, 자두, 포도 등의 추석 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시중가격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그리고 방문객들에게 절편 등 시식용 떡 과 과일, 파전 등의 시식코너도 함께 마련한다.

김영주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은 “이번 추석맞이 어울림 직거래장터는 품질좋은 김천 우수 농축산물을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두터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내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로 이전기관과 농가 모두가 활기넘치는 공동체 육성과 상호이익을 증대코자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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