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3 대구수성페스티벌에서 수산물 직판행사 열어
- 27~29일 3일간 포항 수산물 시식 및 판매에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30일
| | | ⓒ CBN 뉴스 | | 포항시는 자매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수성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되는‘2013 대구 수성 페스티벌’에 참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산물 직판행사를 가져 대구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개최되는 ‘대구 수성 페스티벌’은 대구시 수성구청 및 (재)수성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수성구 자매도시인 9개 시군(포항,영천,영주,정읍,청도,울진,거창,함평,완도)을 초청해 자매 도시간 상호협력 및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상호간 우의를 다지고 특산물 홍보를 통한 브랜드향상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27일 열린 행사에서는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을 위한 환영만찬을 비롯해 개막식 축하공연 및 도전 기네스 1020m 김밥말기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포항시는 동해안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에서 생산되는 피데기 오징어, 문어, 멸치, 미역, 고둥 등 다양한 수산물의 판매행사를 가졌으며, 영일만친구 막걸리 등의 무료 시식회도 함께 준비했다.
이밖에도 최근 일본의 방사능 유출로 인해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기피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배너를 설치해 수산물 안정성에 대한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영 기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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