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추석연휴(9월6일 ~ 9월10일)를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 교통수송 등 8개 분야 비상근무반을 두어 9월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주말과 대체휴무일이 겹쳐 귀성객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나들목 및 주요 도로변에는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 차량분산을 유도하는 한편, 재래시장 주변 및 시가지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과 관공서 주차장 등을 개방하고, 일부 주․정차 허용 등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점관리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병원과 의원,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고, 읍․면단위 보건지소․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즉각적인 방역실시를 위해 응급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다. 차량사고 및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18개 자동차정비업체와 8개 견인업체가 교대로 영업을 하고, 시장․상가 등 쓰레기 다발지역은 추석 연휴 전 수거를 완료하고, 주택지역은 수거일자를 사전에 지정해 생활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한다.
그밖에도 가스판매 업소 교대 영업, 비상급수차량 운영 등 생활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긴급정보,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완벽하게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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