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는 최근 대형마트의 동네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하여 영주시청 직원을 비롯하여 상공회의소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식당 이용하기를 솔선하여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월 25일까지 우리지역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들은 온누리상품권 3억 1천만원 구입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였으며
영주시에서는 직원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전통시장 이용에 1억 4천만원을 사용하였고 설명절 장보기 등 ‘전통시장 가는 날’을 7회에 걸쳐 장보기 행사에 2,0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시장 내 식당을 100여회 이용하였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영주상공회의소에서는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고 생활공감정책모니터요원들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5백만원의 명절상품과 식자재를 구입하여 훈훈한 정을 듬뿍 심어 주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촉진 캠페인」을 9월 4일(목) 13시30분부터 공설시장외 5개 시장, 16시부터는 신영주번개시장외 1개 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시청 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유관기관·단체 회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추석 제수용품 구입 등 실질적인 장보기로 실시하게 되며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달 말일까지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시 1인당 30만원 한도내에서 10% 할인혜택을 주고 있어 전통시장에서 더욱 저렴하게 제수용품을 준비할 수 있고 이번 추석에도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이 있어 정이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