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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취업 애로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하여『2014년 하반기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오는 8월 29일까지 시청 경제활성화실에서 접수하여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해소하고, 실업자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지역의 인력난과 실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고자 사업비 18백만원(시․도비 70%, 기업 30%)을 투입할 계획으로, 기업은 인턴과정(2개월) 및 정규직 채용(4개월)에 따른 고용유지금(1인당 70만원/월, 6개월)을 받을 수 있다.
인턴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취업상태가 아닌 청년, 여성 결혼 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 애로계층이며, 인턴 실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 근로자 3인이상 300미만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고용보험료가 체납되어 있거나 3개월 이내 고용조정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주시에서는 금년 상반기 7명이 인턴을 실시한 바 있고, 현재 4개 기업체에 6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어 관내 사업장에 근무하고 있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yeongju. .go.kr)-공지사항에 접속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기타문의는 영주시청 경제활성화실 기업지원팀(054-639-6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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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8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