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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예방접종 챙기고 위생수칙 지키고

-건강한 2학기를 위한 준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아 올해도 건강한 2학기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4~6세 때는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일본뇌염, 엠엠알, 디피티등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초등학교 1학년(만6~7세) 학생의 경우는 입학전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추가접종 4종을 완료하고 입학하지만, 한두 가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어 빠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13가지가 전액 지원돼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단체생활은 한 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개학철을 맞아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수두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본인은 물론 함께 있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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