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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목조주택시공자협동조합'장수면 집수리 자원봉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목조주택시공자협동조합(전국회원 80여명, 대전시 유성구)은 8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장수면 두전2리 백봉흠씨 주택 내부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었다.

백봉흠씨의 오래된 주택은 벽이 얇고 낡아서 한여름 더위와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격어 본인 뿐 아니라 이웃주민들의 마음도 안타까웠지만 이번 목조주택시공자협동조합의 주택보수 봉사로 벽체에 단열재와 목재로 튼튼히 보강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전면적인 시공으로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게 되어 지켜보던 이웃주민들로 부터 격려와 감사의 말이 끊이지 않았다.

ⓒ CBN 뉴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11일 조합이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는 첫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목조주택시공자협동조합이 장수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 데에는 조합이사로 있는 이문규씨와 장수면 두전2리장 김선유씨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집주인 백봉흠씨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던 집을 이렇게 수리를 잘해줘서 앞으로는 더위와 추위 걱정을 덜었다며 목조주택시공자협동조합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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