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장학회,(주)부경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 쾌척
-㈜부경 대표 김찬모(59세)씨 후학위해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19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영주시 인재육성 장학금이 지역민들의 릴레이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14일 ㈜부경 대표 김찬모(59세)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영주를 방문, 후학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회에 1천만원을 쾌척하여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김찬모 대표는 “항상 고향 발전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희망을 심어주는 보람된 일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실천하고자 장학회를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하니 마음이 한 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 | ⓒ CBN 뉴스 | | 김찬모 대표는 영주시 장수면 갈산2리 출신으로 영주중학교 21회, 영주제일고등학교 27회 졸업, 항공기 부품제작 전문업체의 성공한 CEO이다. 대표가 운영하는 ㈜부경은 항공산업의 요람인 경남 창원에 1985년 설립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항공우주 부품 제조업체로 종업원 50명에 70억원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김 대표는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모교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학생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도 2013년부터 현재까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기부전도사로 정평이 나 있다.
장욱현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대한 관심과 보내주신 후원에 힘입어 영주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이 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주시는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 고마움을 전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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