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폐의약품 회수사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08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영주시보건소(보건소장 강석좌)에서는 가정에 방치되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폐의약품 회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강이나 토양을 오염시키고 제3자가 습득하여 복용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관내 약국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약이나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지소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폐의약품은 보건소로 운반되면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소각처리 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폐의약품은 반드시 분리해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정에 방치된 의약품들을 종량제봉투나 하수구를 통해 임의로 버리지 말고 인근 약국을 방문하여 복약 상담도 받으면서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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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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